
🌍 글로벌 데일리 뉴스 브리핑 — 2026-06-06 (토)
기간: 2026-06-05 00:00 ~ 2026-06-06 05:30 (KST) | D-1 ~ D 한정 핵심 테마: 반도체·AI 종목 폭락 → 코스피 5.5% 폭락 / 美 고용 서프라이즈 → 금리 인하 기대 후퇴 / 중동 휴전 협상 교착
🇺🇸 미국 (US)
1. 나스닥 4.18% 폭락 — 칩주 매도세에 사상 최대 낙폭 중 하나
6월 5일(현지) 나스닥은 4.18% 폭락한 25,709.43으로 마감, 2025년 4월 관세 충격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S&P 500은 2.64% 떨어진 7,383.74, 다우는 695p(-1.35%) 내린 50,866.78로 마감. Broadcom의 부진한 AI 가이던스가 글로벌 반도체 매도세를 촉발했다.
2. 5월 비농업 고용 17.2만명 — 컨센서스 8.5만의 두 배
6월 5일 발표된 5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이 +172,000명으로 시장 예상 +85,000을 크게 상회, 실업률은 4.3%로 유지됐다. 3월·4월 수치도 상향 수정(+29K, +64K)되며 노동시장 견조함을 재확인. 결과적으로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국채금리가 급등, 기술주 매도를 가속시켰다.
3. Meta 7% 급락 — 대규모 2차 주식 발행 발표
6월 5일 Meta가 대규모 secondary offering(주식 추가 발행) 계획을 공시하며 주가가 약 7% 급락, 빅테크 전반에 매도 압력을 가했다. 동시에 엔비디아 -1.4%, AMD·인텔 -2.8% 등 칩주가 이틀째 하락, AI 트레이드 피로감 우려가 부각.
4. 엔비디아 PC 시장 진입 — RTX Spark 칩 공개 (산업)
엔비디아가 6월 1일 공개한 Windows용 노트북 칩 ‘RTX Spark'(MediaTek 합작)에 대해 6월 5일 시장 반응이 이어지며 AMD·인텔·퀄컴 주가 약세. Dell·HP·ASUS·Lenovo·MSI·Microsoft가 연내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PC용 AI 칩 시장 판도 변화가 본격화됐다.
5. 트럼프 관세 환급 명령 항소 추진 (정책)
미 정부는 6월 9일 예정된 청문회를 앞두고 6월 5일 무효 처리된 관세 환급 절차 가속화 명령에 대해 항소 의사를 공식화. 2월 대법원 Learning Resources v. Trump 판결과 5월 연방순회판결로 무효화된 10% 보편관세 관련 기업 환급 절차를 둘러싼 행정-사법 충돌이 6월 중 시장 변수로 부상.
📊 미국 시장 한 줄 — 다우 50,866.78(-1.35%) · S&P 7,383.74(-2.64%) · 나스닥 25,709.43(-4.18%) · WTI ~$93/배럴 · 美10년물 금리 상승
🇪🇺 유럽 (Europe)
1. ASML — 시총 6,740억 달러로 유럽 사상 최대 기업 등극
6월 3일 ASML이 시가총액 약 6,740억 달러로 노보노디스크(2024년 6월 기록)를 제치고 유럽 역사상 최대 기업이 됐다. 연초 대비 +60% 상승, 6월 5일 글로벌 칩 매도세 속에서도 EUV 독점 지위와 AI 수요로 견조함이 부각. CEO 푸케 “칩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며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360억~400억 유로로 상향.
2. ECB 4월 정책금리 동결, 6월 11일 회의에 25bp 인상 베팅 (금융)
ECB는 4월 30일 예금금리를 2.0%로 동결했으나 시장은 6월 11일 회의에서 25bp 인상으로 2.25%까지 갈 가능성에 베팅. 라가르드 총재는 “이란 전쟁 진행 경과에 따라 6주 뒤 더 명확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데이터 의존을 강조. 인플레이션이 에너지가 압력으로 상방 위험.
3. 영란은행 BoE — 기준금리 3.75% 동결 기조, 6월 18일 결정 (금융)
영국 CPI 3.3% 수준이지만, 베일리 BoE 총재는 “이란 전쟁 결과 불확실성 속에서 금리 인상 서두를 필요 없다”고 발언. 6월 18일 MPC 회의에서 기준금리 3.75% 유지가 유력.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상회해도 위기 국면에서는 용인 가능하다는 입장.
4. 분데스방크 2026 GDP +0.6% 전망 — 정부지출이 회복 동력 (경제)
분데스방크 최신 전망은 2026년 독일 GDP +0.6%, 2027년 +1.3%, 2028년 +1.1%. 국방·인프라 지출 확대가 GDP에 2028년까지 누적 +1.3%p 기여, 정부부채비율은 2024년 62% → 2028년 68%로 상승 예상. HICP 인플레는 2026년 2.2%로 둔화 전망.
5. 마크롱, Choose France 정상회의서 930억 유로 투자 유치 (정책·산업)
6월 1일 마크롱 대통령이 ‘Choose France’ 정상회의에서 930억 유로(약 1,080억 달러) 외국인 투자 유치를 발표. 그중 SoftBank가 프랑스에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최대 750억 유로 투자 약속. AI 인프라 경쟁에서 유럽의 주요 거점화가 가속.
📊 유럽 시장 한 줄 — STOXX 600 ~624(6/4 종가) · DAX·CAC 약세 출발 · EUR/USD 안정 · 유로존 정책금리 2.0% (6/11 인상 베팅)
🌏 중동 (Middle East)
1. 미·이란 협상 “실질적 진전 없음” — 아라치 외무, 베이루트 공격시 전면전 경고
6월 5일 이란 아라치 외무장관은 “협상에서 실질적 진전이 없다(no tangible progress)“고 발언,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공격할 경우 미-이란 분쟁이 전면적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일 “협상이 지루해졌다”고 발언했다가 같은 날 네타냐후·헤즈볼라와 “생산적 통화”를 했다고 번복.
- 출처: CBS News — Iran says no tangible progress, Hezbollah rejects Lebanon ceasefire | CNN — June 4, 2026 Live Updates
2. 헤즈볼라, 이스라엘-레바논 휴전안 거부 (정책·시장 영향)
6월 4일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합의 발표 직후 헤즈볼라가 거부 입장 발표. 레바논 남부에 헤즈볼라 활동 금지 ‘시범 안전구역’ 설치 조건이 핵심 쟁점. 6월 5일에도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간 산발적 교전이 지속,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
3. Brent 95.25달러 / WTI ~93달러 —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지속 (원자재)
6월 5일 Brent 유가는 전일대비 +0.23%로 배럴당 95.25달러, WTI는 약 93달러 수준에서 거래. 미-이란 협상 결과와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향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됨.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며 글로벌 공급 차질 지속.
4. 사우디 아람코 “호르무즈 6월 중순까지 미해결시 2027년까지 공급 정상화 어려워”
아람코 CEO 아민 나세르가 명시적 데드라인을 제시: 호르무즈 해협이 6월 중순까지 재개되지 않으면 글로벌 원유 공급 정상화는 2027년까지 지연될 것. 사우디의 OPEC+ 6월 쿼터는 10.29mbpd로 상향됐지만, 3월 실제 생산은 7.76mbpd로 큰 갭이 존재.
- 출처: House of Saud — Aramco Has 25 Days Before the Oil Market Slips to 2027 | Al Jazeera — OPEC+ symbolic output rise
5. 튀르키예 리라 USD/TRY 46.09 — 5월 CPI 32.61%로 재상승 (경제)
6월 5일 USD/TRY 환율은 46.09로 전일대비 +0.22%, 1개월 -1.94%, 1년 -17.52%. 5월 CPI는 2개월 연속 상승해 32.61%, 중앙은행은 정책금리 37%를 유지하면서도 한계대출금리 40%로 사실상 긴축 운영. 2026년 말 CPI 전망을 26%로 상향(이전 15-21%).
📊 중동 시장 한 줄 — Brent $95.25(+0.23%) · WTI ~$93 · USD/TRY 46.09(-0.22% 리라) · 호르무즈 봉쇄 지속
🌏 아시아 (China·Japan·Taiwan·HK)
1. 닛케이 -1.31% · 상하이종합 -0.74% — AI 매도세 아시아 확산
6월 5일 일본 닛케이225는 66,588.12(-1.31%), 상하이종합은 4,028(-0.74%) 마감. 호주 ASX200도 -0.70%. 미국발 칩 매도가 아시아 기술주로 확산되며 Tokyo Electron -5.6%, Advantest -4.4%, Murata -2.2% 등 일본 칩 관련주가 급락.
2. TSMC, 2026년 매출 30%+ 성장 전망 상향 — “AI 수요가 공급 초과”
6월 3~4일 TSMC 연례주총에서 CEO C.C. Wei는 2026년 매출 성장률 전망을 **25% → 30%+**로 상향. “공급이 빠듯하고 고객 수요가 우리가 공급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한다”며 AI 칩 폭증 수요와 supply constraint를 명시. 2025년 매출 NT$3.81조, 순이익 NT$1.72조. 주가는 1년 만에 NT$950 → NT$2,425로 2배 이상 상승.
- 출처: Taipei Times — TSMC says AI demand affecting supply (June 5, 2026) | TipRanks — TSMC Shareholders Approve (June 4 Meeting)
3. 위안화 강세 — 역외 위안 6.76 수준, 2023년 2월 이후 최강 (금융)
6월 초 역외 위안화는 달러당 6.76까지 강세, 2023년 2월 이후 최고치. PBoC는 5월 LPR을 12개월 연속 동결(1년 3.0% / 5년 3.5%)했으며, 일일 고시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약하게 유지해 추가 강세를 억제. 국유은행의 달러 매입 개입 가능성도 위안 상단을 제한.
4. BOJ 6월 16-17일 회의 — 시장은 추가 인상에 베팅 (정책·시장)
일본 4월 BOJ 회의는 6-3 분할로 정책금리 0.75% 동결, 우에다 총재 임기 중 가장 매파적 결과. 시장은 다음 인상 시점을 6월 16-17일 회의로 이동, 글로벌 캐리트레이드 자금 흐름의 변곡점으로 부각. 4개월 연속 일본 실질임금 상승이 인상 기대를 강화.
5. 미-중 농산물·항공기 구매 합의 후속 — 1Q 대미 수출 -16% (외교·무역)
5월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이 6월에도 영향: 중국은 연간 170억 달러 미국산 농산물 구매, 보잉기 200대 구매, 미국산 소고기 시장 재개방. 다만 1Q 중국의 대미 수출은 -16%로 감소, 신흥시장 수출 두 자릿수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 미·중 무역위원회·투자위원회 신설.
📊 아시아 시장 한 줄 — 닛케이 66,588(-1.31%) · 상하이 4,028(-0.74%) · CNY 6.76 · ASX200 8,625(-0.70%)
🇰🇷 한국 (Korea)
1. 코스피 -5.54% 폭락 → 8,160.59 마감 · 장중 -6% 사이드카 발동
6월 5일 코스피는 8,160.59로 -5.54% 폭락, 코스닥은 -4.50%. 장중 KOSPI200 선물이 -5% 급락해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만으로 지수 비중 50%+를 차지해 하락 대부분을 견인. 6월 3일 장 후 발표된 Broadcom의 3분기 AI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17.2B)을 7% 하회한 $16B에 그친 것이 직접적 트리거.
2. 삼성전자 -6.4% 32.9만원 · SK하이닉스 -9.92% 207만원
6월 5일 삼성전자는 329,000원(-6.4%), SK하이닉스는 2,070,000원(-9.92%) 마감. 양사는 1Q 사상 최대 실적(SK하이닉스 매출 52.6조, 영업이익 37.6조)에도 불구하고 AI 사이클 피로감 우려가 부각. 레버리지 ETF(2x)는 하루 만에 14~20% 폭락하며 금융감독원이 시장 영향 점검에 착수.
3. 원/달러 환율 1,545원 — 2009년 3월 이후 최약 수준
6월 5일 원/달러 환율은 1,545.40원까지 상승, 6월 4일 1,535원에 이어 2009년 3월 이후 최약세를 경신했다. 중동 긴장 재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로 강달러, 외국인 코스피 매도가 복합적으로 작용. 한국은행은 환율·집값 추이를 보며 추가 인하 시점을 결정한다는 입장.
4. 5월 CPI 3.1% — 26개월 만에 최고 · 중동 리스크에 석유류 +24.2% (경제)
6월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3.1%, 2024년 3월 이후 최고치. 중동 전쟁 장기화로 석유류 가격이 24.2% 급등(3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 핵심 요인. 식료품·에너지 제외 근원 CPI는 2.5%, 생활물가지수는 3.3%. 한국은행 기준금리 2.50% 동결 기조에 인하 가능성 후퇴.
5. 이재명 정부 2026년 R&D 예산 35.3조 + 4대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 (정책·산업)
이재명 정부가 2026년 R&D 예산을 35.3조원(+5.7조, +19.3%)으로 책정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을 과학기술부총리로 승격해 정부 예산 5% 이상을 R&D에 배분. AI·반도체·에너지·기후 등 초혁신경제 분야가 전체 본예산의 1/3 이상을 차지. 디지털 자산 정책(STO·원화 스테이블코인·가상자산 ETF)도 하반기 본격 가동.
📊 한국 시장 한 줄 — 코스피 8,160.59(-5.54%) · 코스닥 -4.50% · 삼성전자 329,000(-6.4%) · SK하이닉스 2,070,000(-9.92%) · USD/KRW 1,545.4 · 기준금리 2.50% (7/16 차기 회의)
💹 오늘의 시장 한눈에 (D-1 종가, 2026-06-05)
| 지표 | 종가 | 등락 |
|---|---|---|
| S&P 500 | 7,383.74 | -2.64% |
| 나스닥 | 25,709.43 | -4.18% |
| 다우존스 | 50,866.78 | -1.35% |
| 닛케이225 | 66,588.12 | -1.31% |
| 상하이종합 | 4,028 | -0.74% |
| ASX200 | 8,625.10 | -0.70% |
| 코스피 | 8,160.59 | -5.54% |
| 코스닥 | — | -4.50% |
| STOXX 600 (6/4) | 624 | +0.5% |
| WTI | ~$93/bbl | -3.1%* |
| Brent | $95.25 | +0.23% |
| 금 | $4,375.40 | -2.23% |
| 비트코인 | ~$62,000 | -0.3% |
| USD/KRW | 1,545.40 | 원 약세 (2009년 3월 이후 최약) |
| USD/CNY (역외) | 6.76 | 위안 강세 |
| USD/TRY | 46.09 | 리라 -0.22% |
| 美 10년물 | 상승 | 고용 서프라이즈 |
*WTI는 6/4 -3.1% 하락 후 6/5 $93 부근에서 횡보
🧭 오늘의 핵심 3줄 요약
- AI·반도체 글로벌 동시 매도 — Broadcom 부진한 AI 가이던스 +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17.2만)로 연준 인하 기대 후퇴 → 나스닥 -4.18%, 코스피 -5.54%(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SK하이닉스 -6~10% 동반 급락.
- 달러 강세 vs 원화 최약세 — USD/KRW 1,545원으로 2009년 3월 이후 최약, 5월 한국 CPI 3.1%(26개월 최고)로 한은 금리 인하 여력 축소. 중동 유가 압력이 원화·물가의 동시 악재로 작용.
- AI 인프라 패권 경쟁 가속 — ASML이 시총 6,740억 달러로 유럽 사상 최대 기업 등극(EUV 독점), 마크롱은 SoftBank 750억 유로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TSMC는 2026년 매출 30%+ 성장 전망 상향. 단기 변동성과 별개로 AI 캡엑스 구조적 흐름은 유효.
본 브리핑은 D-1(2026-06-05) ~ D(2026-06-06) 기간 보도된 사실에 한정해 작성됐으며, URL은 게시일이 확인된 경우만 채택했습니다.